미국 조지아주 락 시티 방문 세 번째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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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락 시티(Rock City) 방문 ( 1 )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락 시티(Rock City)에 방문 하였습니다. 락 시티라는 말 그대로 돌로 만든 도시였습니다. 위치 록 시티는 조지아 주의 끝쪽에 위치한 곳으로 제가 있는 카터스 빌에서 약 1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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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락 시티(Rock City) 방문 ( 2 )
락 시티 방문 2번째 이야기 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확인 부탁 드립니다.https://foreignwalker.tistory.com/81 미국 조지아주 락 시티(Rock City) 방문 ( 1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락 시티(Rock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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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y Land를 나와보니 처음 왔던 입구로 돌아왔습니다.
이곳을 가장 마지막에 갔어야 했는데 길을 잘 몰라 헤매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기에 도착하면 더이상 갈 곳이 없습니다. 기프트 샵인 오른쪽에 들어가면 입구로 나오게 됩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락 시티에 방문하신다면 꼭 Fairy Land는 마지막에 가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우리는 입구에서 다시 안가본 곳을 가기 위해 돌아갔습니다.

복잡하기 때문에 지도를 잘 봐야 합니다.
Hall of the Mountain King Trail을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습니다.

중간 위치쯤 와서 드디어 가보지 않은 곳으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 빨간 문을 지나면 위 노란 지도의 1번인 Fat Man's Squeeze를 만나게 됩니다.

Fat Man's Squeeze는 말 그대로 뚱뚱한 사람은 지나갈 수 없는 좁은 틈을 말합니다.
보통 사람은 충분히 지나갈 수 있지만 뚱뚱하면 진짜 지나가기 힘든 곳입니다.

사진처럼 똑바로 지나갈 수는 없고 옆으로 지나가야 겨우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Fat Man's Squeeze를 지나가면서 또 난쟁이 인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곳곳에 있는 인형들을 발견하는 것도 락 시티의 쏠쏠한 재미중 하나였습니다.
이곳을 빠져 나오면 드디어 Love's Leap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을 갈 수 있게 됩니다.

길을 지나면서도 나무속에 숨어있는 난쟁이 인형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숨겨 놓은 것을 보면 찾을 것보다 못찾은 인형이 더 많았던것은 아닌가 생각들었습니다.

길을 따라 가다보니 Lover's Leap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족이 다르지만 사랑에 빠진 두 연인이 결국 여기서 죽게 되는 내용이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위쪽에서는 보지 못했던 폭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를 보면서 저 물속에서 수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 했습니다.

길을 따라가다보니 이상한 조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산을 받치고 있는 듯한 난쟁이의 모습이였습니다. 난쟁이라고 하기에는 좀 큰편이네요.
갑자기 스케일이 커진듯 했는데 알고 보니 바로 이곳에 들어가기 위한 입구였습니다.

돌조각을 지나가자 지도에서 보았던 Hall of the Mountain King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아기자기한 지금까지와는 다른 신비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뭔가 보물이 숨겨져 있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보석 위로 떨어지는 폭포를 보면서 신비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만나게 된 Hall of The Mountain King 입니다.
여기 도착하기 전까지 Hall of The Mountain King 이라는 곳이 뭐하는 곳인지 몰랐습니다.
이곳을 보니 왜 이름을 Hall of The Mountain King 이라고 지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왕이 된 기분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기도 사람이 많아 빨리 빨리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곳을 끝으로 락 시티의 모든 곳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 본다고 했지만 미처 보지 못한 곳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난쟁이가 살고 있는 집을 찾아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락 시티의 관광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락 시티는 스케일이 어마어마 했던 미국에서 오밀조밀 모여 있는 곳 중 하나였습니다.
빠르게 지나간다면 한 시간이면 다 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고 광경을 제대로 즐긴다면 몇 시간이라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조지아 주에 관광으로 갈 만한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여행 왔다면 이곳은 꼭 한 번 들려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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