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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관광

베트남 하노이 디스커버리 쇼핑센터

by 해외뚜벅이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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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마트에 물건을 사야할 일이 생겨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디스커버리 쇼핑센터는 가 본적이 없어서 그곳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하노이 디스커버리 쇼핑센터

디스커버리 쇼핑센터 입구 모습 입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멀리서 찍어야지 하고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멀리서 찍지 못해 입구만 찍혀 있네요

반대편에는 지하철 역이 있었습니다.

 

하노이에 와서 한 번도 지하철을 타본적이 없어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언젠가는 한 번 타 봐야지 했는데 막상 타고 다닐 일이 없어 매번 그랩만 불렀었습니다.

위치

 

디스커버리 쇼핑센터 위치 입니다. 관광지에서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이 많이 가는 쇼핑센터라 생각하고 몇 번 가봤던 롯데 쇼핑몰보다는 작을꺼라고 예상했었습니다.

 

마침 도착해서 보니 롯데 쇼핑몰보다 작은 정도가 아니라 비교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1층에는 커피숍 하나 정도에만 사람이 있고, 2층 이상은 가보지 않았지만

 

왠지 별거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원래 목표가

 

물건 사는 것이기 때문에 지하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지하에는 롯데 마트 때문인지 그나마 사람이 있었습니다.

 

입장 안내

마트에 들어가려고 하니 경비원이 막아섰습니다. 

 

그냥 들어가는 곳도 있었지만 어떤데는 가방 지퍼를 잠가주는 곳도 있었기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여기는 아예 가방을 맡기고 와야 합니다. 경비원의 안내로 가방을 맡기고 쇼핑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가방을 맡기면서 저처럼 지갑까지 놓고 쇼핑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계산할 때 가방 찾으러 뛰어가서 겨우 계산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을 하여 물건을 보는데 다른 롯데마트와 크게 차이나는 것은 없었습니다.

 

와이프가 주문했던 여러가지 물건이 모두 있어 하나하나 구매 가능했습니다.

 

다만 나중에 가격을 비교해보니 박닌 빈컴에서 사는 것이 더 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건 잔뜩 사가지고 어렵게 박닌까지 돌아왔는데 그점은 조금 허탈했습니다.

HAN QUOC 이라고 쓰여 있는 것은 한국이라는 뜻입니다. 

 

즉 한국 제품들을 모아놓고 파는 코너가 따로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기한 것은 한국에서는 보지도 못했던 제품도 꽤나 있었습니다.

 

어쨌거나 한국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

구경을 마치고 화장실을 찾았는데 보이지 않았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뒤쪽으로 가라고 하여 그쪽으로 가보았습니다. 

 

막상 가보니 화장실은 보이지 않고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였습니다.

 

알고보니 주차장쪽으로 가야 화장실을 갈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에 와서 여러 쇼핑센터를 가봤지만 이렇게 화장실이 먼 곳은 처음이였습니다.

 

혹시라도 디스커버리 쇼핑센터에서 화장실을 찾으신다면

 

주차장쪽으로 나가야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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