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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먹거리

박닌 껌승 2

by 해외뚜벅이 202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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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닌에 와서 많은 베트남식을 먹었지만 껌승만큼이나

 

고민 없이 먹은 음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일단 한국인 식단의 메인인 밥이 있고, 갈비도 우리가 먹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조금 한국인에게는 안맞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정도는 넘어갈 정도 입니다.

위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은 거리와는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또 외국인들이 많은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거의 베트남 사람들이 대부분인 구역 입니다.

 

우연히 지나가다 맛있어 보여서 들어간 곳으로 맛에 대한 기대는 하나도 없이 들어갔습니다.

식당의 외관의 모습입니다. 보통의 베트남 식당보다는 깨끗한 느낌이 드는 곳 입니다.

 

제가 들어간 이유도 손님도 적당히 있고 깨끗해 보였기 때문 입니다.

 

보통 제가 들어가는 식당의 기준이 깨끗함과 적당히 손님이 있는 곳 입니다.

 

메뉴

메뉴 입니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껌승 먹으러 왔기 때문에 껌승을 시켰습니다.

 

일단 메인 메뉴를 먹어보고 맛있으면 그 다음에는 다른 것을 시켜먹어보자는 마음이였습니다.

 

그리고 목이 너무 말라 음료도 시켰습니다. 음료수는 뭘 먹을까 하다가 17k짜리 음료를 시켰습니다.

잠시 기다리자 나온 음료 입니다. 안에 들은 것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맛도 적당히 한약맛이 나는 것이 우리나라에서 먹는 맛있는 차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에 가게되면 꼭 음료도 시켜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조금 기다리자 메인 메뉴인 껌승이 나왔습니다.

 

이곳은 주방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안쪽에는 일반 집인것 같았습니다.

 

집안에서 만든 집밥 같은 느낌의 껌승 이였습니다.

 

다 좋았는데 진미채 같이 생긴 것이 진미채와는 많이 다른 맛이였습니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소스는 무슨 소스인지 몰라 먹지도 못했습니다.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냉장고에 보면 세 번째 칸에 제가 시킨 음료가 잔뜩 들어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시키는 메뉴였나 봅니다. 맛이 좋아 많이 나갈꺼 같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냉장고 뒤의 문을 열면 가정집으로 보이는 곳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손님이 없어 보이지만 제가 들어갔을 때도 누군가 먹고 나왔고,

 

제가 식사중인 곳의 오른쪽 식탁에도 연인이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베트남 일반적인 식당중 깨끗한 곳을 찾는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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