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닌 금돼지 식당

베트남 박닌에 있는 금돼지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회식으로 다녀왔기 때문에 가격 신경 쓰지 않고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만약 회식이 아니라 내돈 내고 가기에는 조금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위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한국 식당이 많기 때문에 이 거리에 가면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혼동이 될 때가 있습니다.

금돼지 식당의 사장님은 한국분이셔서 말이 안통할 일은 없습니다.

직원 분들도 간단한 한국말 정도는 하기에 그냥 한국말로 시켜도 됩니다.

베트남 식당들은 보통 2층 이상으로 되어 있어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1층도 깔끔하게 되어있고, 한국 식당의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베트남 식당과 한국 식당의 가장 큰 차이는 자리마다 있는 쓰레기통이 아닐까 생각 되었습니다.

보통 베트남 식당에 가면 꼭 자리에 쓰레기통이 하나씩 있었기 때문 입니다.

이런식으로 중요 메뉴만 표시되어 있습니다. 한국돈으로 거의 11,000원 정도 하니

결코 싼 금액은 아닙니다. 그래도 직접 구워주고, 찌게 서비스로 나오고 하니 회식으로는 만족 했습니다.

이렇게 처음에 세팅이 된 후 뒤쪽에서 고기를 구워 주었습니다.

베트남에 와서 고기 먹을 때 구워주는 시스템은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찌게 서비스에, 전도 나오고, 계란찜도 나왔습니다.

찌게와 전은 서비스가 확실한데, 계란찜은 시킨것인지, 서비스인지 기억아 안나네요.

생 삼겹살과 냉동 삼겹살을 시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냉동이 더 맛있었습니다.

취향대로 시키시고 냉동 삼겹살도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