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Pizza 4P's

베트남 하노이 이온몰 롱비엔점에 있는 피자 4피스에 다녀왔습니다.

 

 

이온몰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본 피자 4피스 입니다. 

 

베트남에 와서 피자는 처음 먹는 거라 기대하면서 갔습니다.

 

이온몰 롱비엔점에 갔다온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확인 바랍니다.

2024.06.03 - [베트남/관광] - 하노이 이온몰 롱비엔점

하노이 이온몰 롱비엔점

 

위치

위치는 이온몰 롱비엔점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체인점으로 되어 있는지 이곳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피자 4피스가 있습니다.

 

자신이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이온몰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어느 음식점에 가도 꽤나 기다려야 할 것 같았습니다.

 

역시나 피자 4피스 역시 사람이 많아 30분 정도 웨이팅을 해야 했습니다.

 

주변을 구경하고 시간 맞춰서 피자 4피스에 돌아가니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6명이 가서 피자 3판에 파스타 3개를 시켰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사람이 많다보니 거의 1시간이 걸려서 겨우 음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주문이 안들어간거 아닌가라는 고민까지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1시간 기다렸다면 난리가 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사람도 많고, 화덕에서 구운 피자라 시간이 오래 걸릴것 같기도 했고

 

특히나 말이 통하지 않으니 어쩔수 없이 수다 떨면서 음식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메뉴

피자 메뉴 입니다. 피자 한 판에 30만동이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1만 5천원이 안하는 가격입니다.

 

우리나라 피자 스쿨 같은 곳보다는 비싸지만 그래도 화덕에 직접 구운 고급 음식점에서 이 가격이라면 싸다고 생각했습니다.

 

6명이서 피자 3판도 많은데 파스티까지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장정 6명의 식성은 걱정이 무색하게 다 먹어치울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피자가 우리가 아는 피자보다 양이 조금 적습니다.

불고기 피자 같은 피자 입니다. 위 메뉴의 오른쪽에 있는 피자 입니다.

 

화덕향이 올라오고, 피자 도우가 얇아 딱 좋았습니다. 피자 도우 두꺼운거 싫어했는데 여기는 

 

도우가 얇아 도우로 배 채우는 일은 없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마르게리타 피자 입니다. 이것 저것 다양한 피자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피자가 메인이고 맛있게 먹었다보니 상대적으로 파스타는 평범한 느낌이였습니다. 

무슨 파스타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치즈를 듬뿍 올려서 먹었습니다.

 

파스타 역시 양은 조금 적은 느낌이였습니다.

무슨 파스타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제일 별로였습니다.

 

이렇게 피자 4피스에서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피자 3판, 파스타 3개, 음료 6개 시켜서 거의 150만동 나온 것 같습니다.

 

남자 6명이서 8만원 정도에 가성비 있게 먹고 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