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닌에는 많은 한국 음식점이 있습니다. 베트남에 오기 전에 이제 몇 달 동안 한국 음식을 못 먹는 다는 생각에
여러가지 한국 음식을 먹었는데 막상 베트남 박닌에 와보니 한국 음식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 중 소반이라는 음식점은 회사 사람들이 박닌에 새로운 사람들이 오면 방문하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는 비싼 소꼬리 수육을 먹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위치
소반의 위치는 위 지도를 통해 찾아가면 됩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식당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소반에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인기가 많아 미리 예약을 해놔
사람들은 많았지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갈 예정이라면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식당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잘 나왔습니다.
푸짐한 소꼬리 수육이 나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대자를 시키고 먹다가 수육추가 해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시켜도 130만동이였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7만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 치고는 비싸지만 한국에서 소꼬리 수육을 먹는다면 아마도 훨씬 비싼 가격이 나왔을 것입니다.
메뉴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여러명이 왔다면 수육을 먹겠지만 혼자 와도 국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보니 소주가 12만동이였네요... 거의 한국과 같은 가격을 받는것 같습니다.
여러명이서 먹을 때에는 가격을 신경쓰지 않고 먹었는데 소주는 꽤나 비싼 것 같습니다.

다 먹고나면 밑에 있는 국물에 칼국수를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
칼국수까지 먹고 나니 엄청 배가 불렀습니다.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박닌에 왔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만한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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