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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관광

베트남 하노이 스카이

by 해외뚜벅이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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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롯데 호텔의 꼭대기인 하노이 스카이에 다녀왔습니다.

 

하노이 롯데 호텔 방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4.06.05 - [베트남/관광] - 베트남 롯데 호텔 하노이

 

베트남 롯데 호텔 하노이

롯데 호텔 하노이에 다녀왔습니다. 몇 년전 하노이에 갔을 때 롯데 호텔을 가보기는 했지만 그 때는 관광 때문에 급하게 구경했다면, 지금은 시간이 많다보니 이곳 저곳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foreignwalker.tistory.com

 

하노이 스카이에 가는 길은 롯데 호텔 하노이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정문이 아니라 왼쪽에 작은 문으로 들어가면 지하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지하 1층에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티켓을 계산하고 하노이 스카이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티켓 가격은 성인 23만동입니다. 음료를 추가한 가격은 28만동 입니다.

저는 인터넷을 통해 28만동짜리 티켓을 구매하였습니다.

 

인터넷을 통하는게 더 가격이 싸서 그렇게 했습니다. 가격 비교해보고 정가가 싼지,

 

인터넷이 싼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받은 QR 코드를 보여주면 티켓으로 교환해 주고 하노이 스카이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노이 스카이로 올라가는 입구 입니다.

 

직원에게 티켓을 보여주면 엘레베이터로 안내해 줍니다.

하노이 스카이에 올라가기 전에 복장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한복이 가장 앞에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고 느껴졌습니다.

하노이 스카이에 올라가서 본 첫 번째 광경입니다.

 

어둡게 나왔지만 사실 너무 밝아 역광 때문에 어두워 보이는 것입니다.

높은 하늘에서 내려다 본 하노이의 모습입니다.

 

수많은 건물들과 자동차들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잠실 롯데 호텔까지의 거리 입니다.

 

무려 2,750미터가 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리 바닥이 있는 곳 입니다. 용기가 있는 사람만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유리바닥 위를 걷는것에 두려움을 느낀적이 없었는데

 

하노이 스카이에서의 유리 바닥은 조금 무서웠습니다.

 

겨우 겨우 걸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신발을 신고 갈 수 없어서 맨발로 들어가야 합니다.

 

밑을 보면서 가는 길이 무척이나 멀게 느껴졌습니다.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무섭다고 느끼는건 본능인가 봅니다.

티켓을 결제할 때 음료를 추가하였기 때문에 시킨 음료 입니다.

 

코코넛 커피였는데 자리에 앉아 밑을 바라보며 먹는 커피 맛이 무척 좋았습니다.

 

자리에 앉아 먼 곳을 바라보니 폭우가 쏟아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자연의 신비라고 해야하나 멀리서 보이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곳을 멀리서 바라보니 이런 모습이였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보는 이런 광경을 지켜보다가 슬슬 돌아갈 시간이 되어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찍은 엘레베이터입니다. 65층을 빠르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낮에 갔기 때문에 롯데 하노이 루프탑 바는 가보지 못하였습니다.

 

5시 이후에나 루프탑 바가 연다고 했는데 너무 일찍 가서 5시까지 기다리기 애매했습니다.

 

나중에 늦게 간다면 루프탑 바에도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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