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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관광

베트남 하노이 박물관 ( 1 )

by 해외뚜벅이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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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있는 하노이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하노이 박물관은 하노이에 대한 역사를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운영 시간

방문 하기 전에 중요한 것은 점심시간에는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11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는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꼭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점심 시간에 안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돌아다니다보니 시간을 까먹고 말았습니다.

 

베트남 민족학 박물관에 갔을 때 밖에서도 볼거리가 많아 밖에서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막상 밖에서 볼만한 것은 조금밖에 없습니다. 베트남 관광지에 대한 커다란 설명에 관한 기둥들만 볼 수 있습니다.

 

제가 하노이 박물관에 도착시간이 12시 30분쯤이여서 10분 구경하고 1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민족학 박물관처럼 밖에서 볼만한 것이 많지 않아 한 10분 보니 더이상 볼것이 없었습니다.

 

더운데 가까운 곳에 갈만한 곳이 없어서 결국 1시 30분까지 그냥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면서 그냥 밖을 바라보며 날씨 좋구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1시 27분 정도 되니 경비원이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경비원분께서는 열쇠를 주고 가방을 보관함에 넣고 오라고 했습니다.

 

굳이 왜 가방을 넣나 했더니 막상 박물관에 들어가보니 작은 전시품이 많아

 

가방에 훔쳐가는 사람이 많았던거 아닌가 생각 했습니다.

하노이 박물관도 관람비가 있을줄 알았는데 관람료를 받지 않았습니다.

 

보통 관람료를 내는 곳만 다니다가 공짜로 구경할 수 있어서 신선한 느낌이였습니다.

하노이의 전통적인 집의 모습인것 같았습니다.

 

베트남 역시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중국풍의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상아에 작게 조각을 해놓은 것입니다.

 

정교하게 되어 있는 것이 과거에는 돋보기나 정교한 도구가 없을 것 같은데

 

이렇게나 멋지게 조각해 놓은것이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한쪽에는 용에 대한 것들이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용이 베트남에서도 신성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특이하 위 그림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봐왔던 형태라 베트남과

 

우리나라가 비슷한 양식의 그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귀엽게 만들어진 용 인형입니다.

 

중국에서 만든 것과 같은 느낌의 용 인형이였습니다.

 

아시아의 용은 거의 비슷한 모양인것 같았습니다.

박물관 중앙에 있던 솥 모양의 물건 입니다. 유리에 반사되는 빛때문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솥이 하노이의 명물이였는지 무쇠에 대한 것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렇게 1층 구경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2층의 내용 부터는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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