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이야기
조지아 아쿠아리움 방문 세 번째 이야기 입니다.
이전 이야기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 부탁 드립니다.
https://foreignwalker.tistory.com/73
미국 애틀란타 조지아 아쿠아리움 방문 ( 1 )
미국 애틀란타에 있는 조지아 아쿠아리움에 방문 하였습니다.미국에 있는 가장 큰 아쿠아리움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1등이였다고 하는데 자리를 빼앗겨서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는 4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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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oreignwalker.tistory.com/74
미국 애틀란타 조지아 아쿠아리움 방문 ( 2 )
조지아 아쿠아리움 방문 2편 입니다. 1편은 아래 링크를 확인 부탁 드립니다. https://foreignwalker.tistory.com/73 미국 애틀란타 조지아 아쿠아리움 방문 ( 1 )미국 애틀란타에 있는 조지아 아쿠아리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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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도 않은데 자꾸 내용을 끊는 이유는 제가 있는 숙소의 인터넷이 느려 사진을 많이 올리기 힘들어서 입니다.
사진 하나 올릴때마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내용은 길지 않은데 작성하는데 시간이 너무 올래 걸리기 때문 입니다.
그럼 다시 조지아 아쿠아리움 방문기를 이어나가겠습니다.
SHARKS! Predators of the Deep
마지막으로 상어를 보기 위해 이동 했습니다. 영화에서 무서운 모습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무서운 모습을 기대했지만
물속에 돌아다니는 모습은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수족관이다 보니 포식자의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영화에서만 보던 상어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상어관에서 볼 수 있는 상어와 물고기 떼의 모습입니다. 물고기 떼는 False Pilchard 라는 이름의 청어 떼라고 합니다.
작은 물고기들이 살기 위해서 무리를 지어 빙글빙글 돌면서 포식자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모습 입니다.
저 좁은 수족관 안에서 하루 종일 상어들과 살기위해 끊임없이 빙글빙글 돌고 있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안쓰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쉬지도 못하고 살기위해 정말 애쓴다고 생각했습니다.
상어의 이름은 큰 귀상어라고 합니다. 영어명은 Great Hammerhead Shark 인데 말 그대로 머리 모양이
해머와 비슷해 보여 해머헤드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우리나라도 큰 귀상어보다는 망치머리 상어라고
하는 것이 좀 더 모습에 어울리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저 해머 모양이 입이나 코가 아니라 눈이 위치해 있다는 것입니다.
해머 양쪽에 눈이 있어 앞은 보지 못하고 옆만 보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불편할까 라는 생각과
주변을 살피며 먹이만 찾아나서고 앞에 누가 있던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누군가가 자신을
노릴거라는 것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점이 포식자의 면모가 느껴졌습니다.
사람들이 많아 사진을 잘 찍지 못해서 좀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상어는 솔직히 은지느러미 상어(silvertip shark) 인지 뱀 상어(Tiger Shark)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구경할 때는 해머헤드 상어와 다른 종류의 상어라고만 생각했지 총 세 종류의 상어가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그저 상어가 다가올 때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셔터를 눌렀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상어와 청어 떼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아슬아슬한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그런 아슬아슬한 느낌보다는 빙글빙글 도는 물고기 떼와 상어들의 모습에 신기해 하는 것 같았습니다.
Main Center
이렇게 모든 관을 구경을 마치고 메인 센터로 다시 나왔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서인지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다시 한 번 일찍 방문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밖으로 나가기 위해 출입구를 찾아보니 역시나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Gift Shop을 지나야 했습니다.
Gift Shop
Gift Shop에는 다양한 선물들이 있었습니다. 가격이 싸다면 하나정도 구매할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 정말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 사기를 포기 했습니다. 그럼에도 팽귄 인형은 귀여웠습니다.
팽귄 인형과 더불어 귀여운 인형이였던 돌고래 인형입니다. 돌고래는 귀엽게 생겨 정말 인기가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출구로 나가면 처음 입장했을 때 찍은 사진을 찾을 수 있습니다. 얼굴 인식을 통해
쉽게 사진을 찾아주었습니다. 처음 입구에서 찍은 사진에 조지아 아쿠아리움의 사진을 합성해서 팔고 있었습니다.
그 사진을 사기는 아까워 그냥 찍고 갈까 했는데 가이드가 사진을 찍지 못하게 막아섰습니다.
아쿠아리움 관광을 마치고 너무 배가 고파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3명이서 간단한 브런치 정도를 먹었는데 약 10만원 정도 나왔던것 같습니다.
살인적인 물가에 다시 한 번 놀라고 다음 목적지로 향하였습니다.
다음 목적지는 바로 월드 오브 코카 콜라 입니다.
코카 콜라 방문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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