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닌 도쿄 탄탄 라멘(TOKYO TANTAN RAMEN BẮC NINH)

박닌에서 일본식 라면을 먹기 위해 도쿄 탄탄 라멘집에 다녀왔습니다.

베트남에 와서 일본 라멘을 먹게될 줄은 몰랐습니다.

한국에서도 잘 먹지 않았지만 그래도 베트남에서 먹는 일본 라멘이 어떤 맛일지 궁금했습니다.

위치

위치는 한국 거리와 중국 거리 사이에 있는 공원 옆에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집 미쉐(MIXUE) 건너편에 있는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통 음식점이 1층에 있는데 2층에 있어 찾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일본 라멘집이라서 그런지 일본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이였습니다.

직원들도 일본식으로 옷을 입고 있고, 장식품들도 많고, 일본 피규어들도 보였습니다.

한국인들도 많이 오는지 반가운 한글이 보였습니다.

유리문 밖에는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더운데 에어컨도 없는 곳에 좌석이 있나 했는데

나중에 보니 사람들이 대기하는 곳이였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있는 곳이였습니다.

아마 우리도 삼십분만 늦게 갔어도 대기하는 신세가 될 뻔 했습니다.

메뉴 사진 입니다. 라멘 말고도 다양한 먹거리가 있었습니다.

라멘 메뉴만 사진을 찍었지만 주먹밥, 만두와 함께 탄탄 라멘을 시켰습니다.

먼저 만두가 나왔습니다.

만두는 바삭하고 속이 꽉 차 있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으로 주먹밥이 나왔습니다.

세명이 먹는데 주먹밥이 2개가 나와서 저는 만두를 더 먹는 걸로 했습니다.

맛을 못보고 온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일본 라멘이 나왔습니다.

라멘은 일본식 라멘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일본 라멘을 많이 먹어본 것이 아니라 맛있는 라멘인지는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맛이였습니다.

먹다보니 자리가 꽉 차 늦게 오지 않은 것을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베트남 치고 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